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 :: 아이노트 퓨전에프앤씨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노트 퓨전에프앤씨 블루투스 키보드
X-KEY 38BT
전체적인 사양은
Android 모드 / Window 모드 / ios 모드 변경 지원
3개의 기기까지 멀티 페어링 가능
사용 거리 최대 10m 지원
288x131x18mm, 무게 310g, 두께 5mm
키보드가 동글동글해서 레트로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색상은 역시나 블랙 색상
레트로한 느낌 중에서도 타자기 디자인도 있었는데
먼지가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이 키보드로 구매했다
(자나깨나 먼지걱정)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랑 마이크로 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이렇게 놓고 보니 세트 같다
둘 다 슬림 하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너무 편하고
아이패드 파우치에 전부 넣어도 뚱땡이 파우치 안돼서 좋다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랑 마우스까지 장착하니
웬만한 노트북 못지않아 너무 잘 쓰고 있는 중이다
아이패드 11인치 앞에 두면 이런 느낌
다행히 11인치 파우치에 무리 없이 잘 들어가는 사이즈
센스있게 같이 건전지도 함께 동봉되어 있었다
다른 키보드들이랑 다른 점은 3개의 기기까지 페어링이 된다는 점이었다
설명서에는 기기 간에 블루투스 전환하는 속도가 약 6초까지 걸린다고 적혀있었는데
한 2-3초면 바로바로 전환돼서
아이패드랑 핸드폰에 연결해놓고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이전에 샀던 키보드는
코시 멀티페어링 블루투스 키보드인데
얼핏 보면 맥 키보드 디자인과 비슷하다
몇 년전에 샀던 저렴한 제품인데도
고장 한번 없이 배터리 교체 없이 잘 쓰고 있는 제품인데
이번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새로 사들이면서
이 키보드는 본가에 갖다 두었다
비교해보자면 이 자판이 좀 더 얇아서 쫀뜩쫀뜩한 감이 더하다
외관도 그렇지만 키감도 맥 키보드랑 좀 더 비슷한 느낌이 있다
노트북 키보드처럼 키보드 자체에 일시정지 및 재생
그리고 다음 곡 이번 곡 컨트롤, 볼륨 조절, 밝기 조절, 검색 기능, 화면 잠금 및 잠금 풀기 기능 등
부가적인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편하다
아이패드와 이 조합으로 직접 사용해보니 iPad OS는 정말 신세계였다
그런데 간혹 지원 안되는 어플들이 있어서 화면 비율이(?) 이상해질 때도 있다
세로 모드만 지원되는 어플도 있는가 하면 가로 모드가 지원은 되지만 일부분
잘림 현상이 있다던지 그런 오류가 있다
그래서 잘 쓰고 있던 캘린더 어플도 아이패드와 호환이 잘 되질 않아서
요즘은 잘 쓰지 않는다..
이렇게 간혹 호환되지 않는 어플들 때문에 쪼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영상, 편집, 그림 등의 전문적인 어플들은 굉장히 최적화되어 있어서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다
아무튼 쫀뜩쫀뜩한 키감에 부가적인 기능까지 들어간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하다면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한다
이상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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